[특보]포오드 미국 대통령 한국 방문.
1974년 11월 22일, 미국 포드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한.
-오전 10시, 공항 도착.
-트랙에서 내리는 포드 대통령과 키신저 미 국무장관.
-박정희 대통령의 영접, 두 나라 대통령은 뜨거운 악수를 나누며 서로가 반김.
-포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안내로 삼부요인 등 내외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눔.
-포드 대통령 우리정부 인사들과 악수, 정일권 의장,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국무총리, 차지철 경호실장 등.
21발의 예포와 한미 두 나라 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환영회식이 베풀어짐.
-사열식.
박정희 대통령의 환영사.
- 이번 방문은 한.미 두 나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함.
포드 미 대통령 도착 성명서.
-전쟁의 잿더미 위에 건설된 한국의 위대한 발전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한.미 양국의 우의를 재확인하고 이러한 우호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해 여기 왔다고 말함.
-어린이가 포드 대통령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
-구자춘 서울시장은 포드 대통령에게 행운의 열쇠 증정.
환영식이 끝나자 공항을 떠나 시내로 향가는 두 대통령.
-한.미 두 나라 대통령이 공항을 나와 김포가두에 들어서자, 길 양쪽에는 환영의 인파가 물결침.
-제 2한강교 입구, 시민들은 미국의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세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포드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
-신촌 로터리에서는 포드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시민, 학생들의 손을 잡음.
-국빈의 행렬이 빌딩 거리에 들어서자, 즐비한 고층건물에서는 오색꽃종이가 눈송이처럼 뿌려지고, 포드대통령을 환영하는 거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름.
-온갖 시련을 극복하면서 건설한 한국의 수도 서울, 20여년 전에 서울을 방문했던 포드 대통령에게는 감회가 새로왔을 것.
-시청 앞 광장, 김포에서 여기까지 200만 시민이 환영을 나옴.
-소공동 입구에서 포드 대통령은 또 다시 내려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답례를 보내며 여학생과 악수.
-거리 환영인파, 태극기를 흔드는 시민들.
출처 : 대한뉴스 제 10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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