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서울운동장에서 이날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림.
-서울운동장에서 거행.
-33인중 생존자인 이갑성옹이 독립선언문 낭독.
-윤보선 대통령의 기념사, 지난날 나라의 주권과 민족의 자유를 찾기 위해서 생사를 초월하였던 전민족의 용기와 단결이 더욱 요청된다는 내용.
-박정희 의장의 기념사, 3.1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총진군하자는 내용.
-송요찬 내각수반의 기념사, 3.1정신의 신념을 되새겨 복지사회를 세울 것을 굳게 결심하자는 내용.
-독립유공자들에게 건국공로훈장을 수여.
-보신각 33번 타종, 민족의 정신을 되새김.
-박정희 의장은 독립유공수상자와 유족들에게 오찬회 베풂.
-애국애족의 높은 정신을 기림, 유가족들에게 선물.
-파고다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중 고인 31위 합동 추념식.
-서울주변의 산봉우리에서는 횃불이 올려짐.
출처 : 대한뉴스 제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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