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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근로자의 하루
-부자의 다정한 출근길
-서울의 남산, 제 3한강교와 서울 중심지를 연결하는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고석춘씨, 학교에서 수업듣는 아들 철수
-부자가 함께하는 단란한 점심시간
-고씨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일의 능률과 성과를 얻기 위한 연구에 끊임없이 골몰
-능숙한 일솜씨에 지식이 더해 갈 때 보람찬 고석춘씨
-1년째 근무한 고씨, 한 인간의 의지와 힘이 모여 이 큰 산을 뚫는 것, 마침내 굴이 뚫림.
-그가 이룬 땀의 결정은 이 판넬 공사에서 가장 보람있고 값진 일
-부자간의 행복한 목욕 장면, 가족과의 오붓한 저녁 식사
-공사장이 멀어져 가족과 헤어짐.
-탄탄대로를 지나며 보람을 느끼는 고씨
-"내가 하는 일은 내 나라, 내 겨레가 잘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굳게 믿는 고씨

출처 : 어느 근로자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