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대통령기록영상

이 대통령, 2013년까지 5억달러 이상 원조

제작연도 2011-11-21

상영시간 02분 15초

출처 경제 2day

이 대통령, 2013년까지 5억달러 이상 원조

필리핀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과 정상회담 열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가개발계획을 돕기 위해 5억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포함한 유무상 원조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마닐라에서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필리핀 남부 미사이스오리엔탈 주에 농산물 재배와 가공을 함께하는 농산업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이 90억원의 자금을 융자하고
필리핀은 사업 참여 한국기업에 투자 인세티브 등 금융·행정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또, 수빅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3억달러 규모의 할라우강 다목적 댐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필리핀은 우수한 인적 자원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국간 협력 가능성 또한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오는 2016년을 목표로 필리핀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가개발계획을 돕기위해 5억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포함한 유무상 원조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젯밤 현지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은 수출을 통해 발전했다며 자유무역을 해야 우리 상품을 세계에 내다 팔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경제적뿐 아니라 안보상으로도 중요하다며 한미FTA의 비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같이 시장이 좁은 나라가 자유무역을 해야되죠, 그래도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대상)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아키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민만찬을 끝으로 필리핀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오전 서울로 출발합니다.
마닐라에서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경제 2day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