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서울국도극장에서 국립경찰 창립 제9주년 기념식 거행
-이승만 대통령은 일층분발해서 불순분자와 공산당을 몰아내라는 말씀을 하심
-김 치안국장의 기념사
-김병로 대법원장과 내빈들의 경찰의 업적을 찬양하는 축사
-백한성 내무부장관은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되는 표창장을 김응래 총경 외 275명에게 수여
-김 치안국장은 기타 우량 경찰관들과 민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식장을 떠나는 이승만 대통령, 극장 앞의 영화 프로그램 간판
기념식 후에 민주경찰의 의용을 자랑하는 시가행진, 국립경찰군악대 앞장
-믿음직한 모습에 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
-세종로 거리에서는 함태영 부통령과 백한성 내무부장관의 사열 모습
-기마경찰행진과 집차행렬의 모습
10월20일, 서울시 용두동 비행장에서 경찰 항공기 3대의 명명식 거행
-31호 자유, 815호 독립, 1021호 무궁화로 명명 (앞으로 경찰활동에 기여할 것임)
-군악대의 연주와 더불어 비행사들은 꽃다발 받음
출처 : 대한뉴스 제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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