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광복절 노래 제창이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선창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962자리관계가 있고 해서 앉아서 보고말씀 올리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대통령 각하를 모시고 당의 간부 여러분과 국무총리 및 각부 장관여러분이 회동하신 자리에서 하반기 경제대책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보고의 순서는 첫째 현안 문제의 성격을 제기하고 둘째 상반기 경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해하고 셋째 정책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넷째 중점 추진시책을 설명 드리고 끝으로...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752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금년도 설비투자는 일반적으로 당초 전망보다 밑돌 것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 분기 중 민간소비는 . % 증가를 나타내었고 건설투자와 함께 경제 성장률을 이끌어 왔습니다. 민간소비는 년에 . %, 년에 . %, 그리고 년에 . %에 이어서 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이것은 그 동안 고율의 자기 몫 시정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금년 들어서...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634이러한 논의를 수렴하고 국내외의 경제를 전망한 결과 우리의 시각과 선택은 다음과 같이 집약됩니다. 첫째 우리 경제는 지금 선수요법이 담보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인당 소득이 적어도 현재의 배는 되어야 하며 따라서 우리의 앞길은 아직도 멀다고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모든 경제주체가 오직 자기의 욕구만 앞세우고 경제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자기 ...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620시작할까요. 음을 음을 어느정도 크게 하는 것이 적합할까요. 조금 크게? 그냥 해볼까.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노태우입니다.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온 나라가 침략전쟁으로 불바다가 되었던 . 동란의 서른 아홉 돌이 다가옵니다. 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거룩한 뜻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워지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괜찮아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노태우입니다....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706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노태우입니다.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온 나라가 침략전쟁으로 불바다가 되었던 . 동란의 서른 아홉 돌이 다가옵니다. 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거룩한 뜻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워지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매년 이때쯤 국립묘지에 가면 뼈저린 역사의 가르침이 가슴에 새겨집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 수많은 선열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국내에서...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264국민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대통령 노태우입니다. 이 시간은 일터로 나가시거나 주부들께서는 바쁘게 일하실 아침시간입니다. 월요일 아침은 교통도 더욱 혼잡하여 자칫 짜증이 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어 참 걱정입니다. 제가 저지난 주말 충남 연기군 농촌에 모내기를 나가보니 저수지 수위도 내려가 있고 농촌에 계신 여러분의 어려움이 ...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104친애하는 국민여러분 참으로 끔찍한 비극이 오늘 새벽 일어났습니다.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불을 질러 명의 경찰이 목숨을 잃고 여명이 중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한데 대해서 침통한 심정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며 폭력으로부터 민주사회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우리의 젊은 경찰관이 왜 이렇게 무참히 희생되어야 하는지 그 가족들의 통곡과 국민의 비탄의 소리가 지금...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272분향재배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어서 대통령께서 헌화분향하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제 회 탄신기념 다례를 거행하겠습니다. 헌관 분향하겠습니다. 헌관 잔을 올리겠습니다. 축관 축문을 읽겠습니다. 오늘우리 민족의 태양이신 이 충무공의 제 회 탄신을 맞이하여 삼가 공의 영전에 아뢰옵니다.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하신 높은 덕과 은공을 추모하여 온 겨레의 정성을 바치오니 영령...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168박수를 보냅시다. 머리를 들지 않아도 보입니다. 눈을 크게 뜨지 않아도 보입니다. 지난 년간 노태우 대통령이 이룩한 일들이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보입니다. 앞을 향하여 가려는 우리 보통 사람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을 뒤로 끌어당기려는 일부 세력이 있었지만은 관용과 설득으로 인내하면서 늠름하게 전진을 거듭하여 역사에 남을 빛나는 업적을 창출하였습니다. 이를 축하하기위하여 우리 보통사람은 지금...
제작연도 : 1989년 조회 :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