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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

제작연도 2022-02-09

상영시간 02분 48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코먼 OECD 사무총장과 썬 베트남 외교장관을 각각 접견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문 대통령은 규범에 기반한 무역체제를 강조하는 한편, 한-베트남 양국이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 대통령, OECD 사무총장·베트남 외교장관 접견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부 장관을 각각 접견했습니다.
코먼 사무총장과 썬 장관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OECD 동남아 프로그램 서울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코먼 총장에게 OECD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번 각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번 각료회의의 키워드인 '더 스마트하고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적인 사람중심의 미래'는 글로벌 회복 전략에도 꼭 필요한 가치인 만큼 OECD가 더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또 지난해 OECD와 한국개발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로나 대응을 경제, 사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정책 사례로 높이 평가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코먼 총장은 세계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하고 그린·디지털 전환을 동력으로 삼아 기술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규범에 기반한 무역체제와 자유무역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사회경제의 급속한 디지털화에 따라 국제조세 등 새로운 분야의 규범 마련에 OECD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썬 베트남 외교장관에게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양국 간 교역이 성장세를 유지해 온 것을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금 우리 양국 관계는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까지 1천억 불을 이룬다는 양국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을 강조하고 인프라·금융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한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journalist@korea.kr
또 문 대통령은 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한 데 이어 오는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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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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