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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제작연도 2017-05-29

상영시간 01분 57초

출처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인사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어 "현실성 있는 인사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5대 인사원칙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약으로 내건 5대 인사원칙이 지나치게 이상적인 공약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약은 그야말로 원칙이고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국정기획자문위와 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의 협의를 통해서 현실성 있게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원칙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이 같은 변화가 공약을 후퇴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밟아야 할 준비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국민들의 ' 진솔한 양해를 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는 점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드립니다."
한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여야 원내대표들을 만나 국회 인사청문회가 장관급으로 확대된 2005년 7월 이후 위장 전입자는 국무위원 인사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5년 7월 이전이라도 투기성 위장 전입에 대해서는 사전에 더 엄격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원칙 위배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으로 평가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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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830 (2016~2018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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