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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주요국 특사 오찬

제작연도 2017-05-16

상영시간 02분 09초

출처 KTV 뉴스 (17시)

문재인 대통령 주요국 특사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파견될 주요국 특사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사단 파견은 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특사단에 새 정부가 피플 파워를 통해 출범한 정부라는 점을 알려달라"고 주문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국에 파견할 특사단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홍석현 미국 특사, 이해찬 중국 특사, 문희상 일본 특사, 송영길 러시아 특사, 조윤제 유럽연합·독일 특사 전원이 초대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사단에게 엄중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사단 파견은 멈춰섰던 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우리가 지금의 외교 안보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해 내고 정상외교 공백을 메꾸려고 하는 것이 새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해찬 중국 특사는 주한중국대사가 정상회담의 조율을 원했다며 좋은 평이 나오도록 특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해찬 / 중국 특사
"이번에 가서 대통령님의 뜻을 ' 아주 잘 전달을 해서 좋은 성과를 얻어오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석현 미국 특사는 북핵·미사일 문제와 한미동맹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현 / 미국 특사
"한미 관계가 새 정부 들어서 더 원활히 공고히 발전하도록 미력하나마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피플 파워를 통해 출범한 정부라는 점, 그리고 정치적 정당성과 투명성이 굉장히 중요해졌음을 강조해 달라고 특사단에 주문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교황청 특사로 임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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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뉴스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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