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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광장의 축하행사 풍경

제작연도 1981년 10월 01일

상영시간 02분 50초

출처 33주년국군의날행사

음성녹음자료 Sound Only
여의도 광장의 축하행사 풍경

전체 차렷. 분열. 분열준비
건군33돌의 국군의 날, 푸른 하늘아래 깃발은 자유롭게 펄럭이고 우리 마음은 국군의 위엄으로 벅차고 뿌듯합니다. 십만개의 오색꽃 풍선은 여의도광장으로 날아가고 평화를 상징하는

천오백 마리의 비둘기가 오늘을 축하하듯 하늘높이 날아가는 가운데 카드섹션 대에서는 비둘기무늬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한국의 고전농악을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제병지휘관 이광로 중장의 분열준비구령에 따라 국군장병들은 분열선으로 일사분란한 대호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전쟁을 원치 않으며 평화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없는 나라는 평화를 구가할 수 없으며 공산단에 먹힌 나라는 영원한 죽음과 멸망 뿐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봤습니다.

자유와 평화는 구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에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일찍이 전두환대통령각하께서 강조했듯이 자주국방의 보장없이는 정치발전도 경제건설도 개인의 소원도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현재 유지하고 있는 ?막강한 군사력은 우리를 보호하고 북괴의 무력적화야욕을 분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현국에 길 33년 우리 국군은 이제 엄청나게 성장했고 전투력 또한 뚜렷하게 향상됐습니다. 방위산업의 발전으로 거의 모든 군사장비가 국산화되었고 육십만 국군의 정신자세는 새 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확고하고 사기는 충천하며 하늘과 바다,

육지에서 오직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내나라 내 민족은 내가 지킨다는 자주국방의 결의가 굳게 서려 있습니다. 감히 북괴가 대남 적화에 광분한다해도 우리의 국군이 있는 한 망상이요, 물거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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