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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우편연합 제 21차 총회(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김영삼 대통령 "남북한 우편과 통신의 교류를 촉진시켜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세계 167개국과 16개 국제 기구 대표 등 1600명이 참석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우리나라 근대 우편 시작된 지 110년만에 개최
-'필라 코리아 94 세계 우편 전시회'에서 근대화 당시 우표, 편지봉투 등 선보임.
-세계 최초의 우표 등 세계 162개국에서 784개 출품
-각국의 우표 판매대 170여개 설치

출처 : 대한뉴스 제 20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