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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4월1일 대국민 담화`

제작연도 2007-03-29

상영시간 36분 29초

출처 노무현 대통령 `4월1일 대국민 담화`

노무현 대통령 `4월1일 대국민 담화`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9일 새벽 카타르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지진출기업 대표 등 8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동포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FTA는 하는 게 옳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4월 1일 대국민 담화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카타르 동포들과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FTA는 하는 게 옳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가 꼭 체결 될 줄 알았는데 막판이 참 어렵다며 그래도 FTA를 하는 게 옳다고 역설했습니다.
과거 금융개방을 예로 들며 당시 일시적으로 충격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했다며 특히 우리나라가 했던 그동안의 개방은 반드시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개방 성공했드시 FTA 지금은 시대다 적절한 속도로 관리하겠다. 이번에도 최대한 잘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만 거래라는 것은 서로 수지가 맞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잘 따져서 최종 시간까지 협상하겠다면서 아직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으며, 귀국해서 마지막 보고를 받고 마지막 한 두개 결정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각 부처별로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르고 장관별로 자기 분야는 덜 주고 많이 받고 싶어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전문가가 아니라 설명 충분히 들은 책임자인 제가 결정 내리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다. 어떻든 잘해나가겠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귀국 즉시 FTA 관련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 뒤 협상이 끝난 뒤인 오는 1일에는 이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4월1일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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