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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모든 국무회의 직접 주재

제작연도 2007-01-03

상영시간 28분 08초

출처 노무현 대통령, 모든 국무회의 직접 주재

노무현 대통령, 모든 국무회의 직접 주재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올해 첫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도 매주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정 마무리와 평가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노 대통령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해 국무위원들에게 수시로 과제를 주고 당부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대개 선거가 있는 해가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데 아무래도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그랬다고 지금도 꼭 그래야하는 법은 없으며 이번에는 마지막 날까지 국정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서 아무런 부담 없이 새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국무위원들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이해찬 총리 때부터 일상적인 국정운영과 정책의 집행은 총리에게 위임해 왔는데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명숙 총리가 온 후에도 "갈등 조정 문제는 대통령이 할 때 보다 더 잘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리와의 역할 분담은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 해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5.3%인 131조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산배정계획안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는데요, 올해 상반기 예산배정률은 작년에 비해 3.1%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경기전망이 상반기 하락·하반기 상승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정의 경기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내년부터는 종합부동산세 과세방식이 지금의 자진 신고납부에서 고지서를 받은 뒤 내는 정부 부과방식으로 바뀝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

출처 : 노무현 대통령, 모든 국무회의 직접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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