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대통령기록영상

문재인 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

제작연도 2021-06-28

상영시간 02분 25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

박성욱 앵커>
오늘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2차 추경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30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로, 국민의 삶을 뒷받침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확대경제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2차 추경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로 경제활력을 높이고 어려운 국민의 삶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가면 가급적 신속히 심의가 이뤄지도록 당정 간 협력하고, 정부는 국회 통과 시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방역과 접종 상황을 살피면서 소비 쿠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이미 계획된 방안들과 함께 추경을 통한 전방위적인 내수 보강 대책을 추진해주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 지원은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때까지 공공부문이 나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층의 어려움은 부모세대의 어려움이라며 일자리와 주거를 촘촘하게 지원해서 청년을 위한 '희망 사다리'가 되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특히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같이 기업에게 필요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는 데 역점을 두기 바랍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상병수당 도입 등도 차질없이 준비해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능력과 경쟁이라는 시장지상주의 논리를 경계하고 상생과 포용에 정책의 중점을 둘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feelyka@korea.kr
문 대통령은 위기의 시대에 커지기 쉬운 시장의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 잡는 것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KTV 대한뉴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