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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제작연도 2021-02-08

상영시간 02분 45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민생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고 충분하게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수석보좌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여민관)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의 현실을 인정하면서 냉철한 자세로 이겨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면서,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방안 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현실적 여건 속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며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특히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논의과 관련해 최근 당정간 지급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전세계에 준 충격은 막대했지만 우리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섰다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보여준 역량은 대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며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의 혁신지수와 민주주의 지수도 높은 순위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국제사회의 긍정 평가는 국가적 성취이며 국민적 자부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수한 지표들이 하루하루가 어려운 국민에게 현실적인 위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는 시대적 과제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정부는 고용위기 극복에 힘을 쏟으면서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피해지원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에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면서,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이승준)

정유림 기자 rim12@korea.kr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관련해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모두가 함께 지혜와 마음을 모아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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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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