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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제작연도 2020-09-03

상영시간 07분 05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신경은 앵커>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장소: 청와대 영빈관)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서 정부와 금융권 전체가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한국판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직접 또는 영상을 통해, 금융권을 대표하는 40여 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권 전체의 절반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열다섯 개 금융회사가 참석하였고, 특히, 우리나라 금융을 이끌고 있는 금융지주회사 대표 열 분이 모두 오셨습니다.
금융협회도 영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에서도 ‘한국판 뉴딜’을 힘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이낙연 신임 대표님과 김태년 원내대표님이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정책위의장 등 당 K뉴딜위원회를 책임지시는 분들도 영상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구원투수를 자임하며 정부와 함께 결정한 175조 원 이상의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집행해 주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뒷받침 덕분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비상경제 조치로 우리 경제를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해 주셨습니다.

우리 금융권은 기업을 살리고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는데 실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금융권의 기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민간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국민이 역동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의 적극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첫 번째 전략회의를 특별히 금융권과 함께하게 된 이유입니다.

‘한국판 뉴딜’은, 뉴딜 펀드와 뉴딜 금융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고자 합니다.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는 정책형 뉴딜 펀드로 20조 원을 조성하여 ‘한국판 뉴딜’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인프라 펀드’를 육성하여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민간이 자율적으로 뉴딜 펀드를 조성할 수 있는 투자 여건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뉴딜지수를 개발하여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국민들께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에 참여하신다면 보람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개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국민들께서 직접 대한민국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끄는 중심에 섰습니다.

향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 원, 민간금융에서 70조 원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할 것입니다.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정책금융의 적극적 기여, 여기에 민간의 협조까지 더하게 됨으로써‘한국판 뉴딜’을 힘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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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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