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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

제작연도 2020-04-29

상영시간 02분 39초

출처 KTV 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상생 협력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5월 중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 되면, 내수가 살아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격려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숙박업계.
한국호텔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예약 감소로 호텔,리조트업의 3월 기준 피해액은 5천 800억 원에 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호텔업계 노사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광숙박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고 휴업·휴직수당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달에는 추가로 고용과 기업안정 대책을 마련해 고용안정에 10조 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기업 안정에 75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비정규직인 호텔 사내하청업체 직원들도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관광 가이드, 또 여행사 직원, 관광버스 기사까지 관광업 종사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광업계 전체를 살리기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황금연휴에 이어 5월 중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 되면 내수가 살아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노사관계자들도 노와 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고통 분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녹취> 강석윤 / 전국관광·서비스노동연맹위원장
"저는 이런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는 노사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아울러 세제 혜택과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책이 지자체 조례개정 작업 등으로 지연되고 있고, 대출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이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문 대통령은 총선을 치르면서도 방역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이번 황금연휴 기간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위기국면의 터널을 벗어나면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며 노사정이 함께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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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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