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닫기

e영상 역사관

주메뉴

대통령기록영상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 재미동포 간담회

제작연도 2017-07-02

상영시간 02분 04초

출처 KTV 뉴스 (17시)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 재미동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전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을 만났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기존 대통령 동포간담회는 주로 대통령 방문지역 인근의 유력 인사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간담회는 미국 전역의 다양한 분야 동포들이 초청됐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여기 워싱턴뿐 아니라 멀리 알래스카와 마이애미, 그리고 바다 건너 하와이에서도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제일 먼 하와이에서 오신 동포분들 어디 계십니까?"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확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동포들의 기여와 헌신이 뒷받침 됐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우리 동포들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미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인 사회의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양국 관계도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720만 명의 재외동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외국민보호법을 만들어 테러와 범죄, 재난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재외 공관의 인력을 확충해 통역이나 수감자 법률서비스 등의 각종 지원도 더욱 강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젊은 동포들이 우리 민족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글 학교 등 정부 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KTV 뉴스 (17시)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정책 보기

영상자료 이용문의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영상부 영상자료실 : 044-204-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