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덕창기업주식회사의 전직원이 모인 체육대회 날
-작업반장으로 근무하는 박광기씨의 회사소개
-노사가 한마음되어 한바탕 어울리는 잔칫날
-가장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자동차 부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원들
노동쟁의가 열병처럼 일고 있던 1989년, 덕창기업에서도 노동조합이 결성(박광기씨의 나레이션으로 구성)
-한 남자가 '단결투쟁'이라고 쓰여진 빨간띠를 머리에 두르고 들어와 작업을 중지하라고 말하며 파업을 선언
-사측의 회의모습, 구체적 협의과정없는 파업으로 당황한 사측
-운동장에 모인 사원들의 투쟁
-노사회의, 노조측의 요구는 처음부터 강경, 논리적인 대화 불가능
-회사측에서는 개별적으로 인간적인 대화 시도
-특히 기철이는 사장님의 배려로 야간고등학교까지 마친 사원이지만 노동자 전체를 위해 투쟁할 수 없다는 의사를 표명
-아내가 뺑소니 차에 치어 입원했을 때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더욱 성실한 근로자였던 한 사원도 파업에 앞장 섬.
-노조측의 요구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남, 회사는 부득이하게 공장을 폐쇄하기에 이름.
-회사의 기계들은 멈추고, 일부 근로자들은 직장을 잃은 불안은 술로 달래기도 함.
-설상가상으로 자동차 수출의 격감으로 자동차 업계에 불황이 닥침.
-폐쇄된 회사에서 불이 켜져 있는 사무실로 향하는 사장
-기술연구소는 회사의 심장이므로 쉴 수 없다는 사원의 말
-그는 또한 많은 근로자들이 다시 공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함.
노조측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하겠다며 협상을 하는 사장
-우리 때문에 다른 업체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사장
-그러나 노조는 즉각 요구사항을 들어달라며 작업거부
-당장 먹고 살기 막막해진 근로자, 집세와 아이들 학비를 걱정하는 아내의 불평
-남편에게 기술자는 기계를 만져야 하는 것이라고 설득하는 아내
-노동쟁의가 계속되면서 조합원들의 의견이 서로 대립되기 시작
-일을 해서 월급을 받아야 겠다는 사원들과 노동쟁의를 계속 해야겠다는 노조측
-공장에 들어가 청소를 하는 임원진
노동쟁의에 회의를 느낀 근로자들이 공장으로 복귀하면서 불법파업은 끝이 남.
-노조 의원장들은 사퇴, 새 집행부 구성
-노사가 한 데 뭉쳐 다시 시작하는 회사
-사장을 찾아와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를 짓겠다는 기철과 사장에게 사과를 하는 순식씨
-다시 취직을 바란다는 사장, 감사해 하는 두 사람
-자동차 수
출처 : 다함께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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