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오광대 놀이
-경상남도 충무 지방에 전승되는 기품있는 탈놀음
-충무시로 승격하기 전의 지명이 통영이었으므로 통영오광대놀이라고 부른다.
-통영은 조선 후기 도시의 성장을 배경으로 오광대가 형성, 발달
-오광대의 '오'는 오행설에 연유한 것이고, '광대'는 전문적인 놀이꾼 혹은 등장인물을 의미
-지방에 따라서는 악귀를 쫓고 복을 비는 '오방신장무'를 추기도 하고, 등장인물의 수를 다섯으로 하여 처용무에서처럼 각각 청·홍·흑·백·황색의 의상을 입고 '동서남북 및 중 앙'의 오방위에 맞추기도 하였으나 통영오광대에서는 이런 것이 없고 다만 다섯 마당으로 놀기 때문에 오광대라고 부른다고 풀이한다.
-거의 종교적인 의식이 없이 오락적인 놀이로만 연희되고 있다.
출처 : 한국의 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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