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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떡과 한과

제작연도 1994

상영시간 06분 36초

출처 떡과 한과.

떡과 한과

명절에 가족들이 만드는 정성스런 음식 중 떡과 한과는 우리민족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농경문화 속에서 살아온 우리는 명절을 통해 가문의 화목과 우의를 다짐.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송편을 만들고 밤을 까는 장면
-설날에는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할 정도로 떡을 밥 다음으로 선호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는 여러가지 떡을 만들어 왔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시루떡
-시루떡에는 차시루떡과 메시루떡이 있음.
-3-4시간 물에 불린 쌀을 곱게 빻아 그 가루를 시루에 안치고, 고명과 고물을 층을 이루게 안치어 찜.
-고명과 고물은 팥, 콩, 녹두, 깨, 대추 등 각종 곡물과 열매를 사용
-떡가루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찌는 떡은 백설기이며 이것은 주로 돌잔치에 사용
-떡을 크게 분류하면 시루떡과 물편으로 나눌 수 있음.
물편은 시루에 찌지 않고 가루를 물로 반죽하여 모양을 만드는 떡.
-물편은 종류가 다양한데, 삶거나 찌는 떡, 쪄서 치는 떡, 기름에 지지는 떡, 술로 부풀리는 떡으로 나뉨.
-쪄서 찌는 떡 중 절편은 여러가지 무늬의 떡살로 무늬를 냄.
-무늬는 떡을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축원의 의미를 부여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게 함.
-혼인이나 회갑 등의 큰 행사에는 꽃절편이 쓰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절미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각색단자, 계피떡 등은 쪄서 찌는 떡에 속함.
-삶거나 찌는 떡에는 송편과 경단이 있음.
-떡은 쌀과 잡곡을 이용한 단순한 별식이 아니라, 하늘과 땅, 그리고 신령들께 감사를 드리는 재물로 받쳐옴.
손이 많이 가는 제조과정으로 현대에는 전문인들이 만들어 상품화하는 한과
-한과 중 가장 많이 만들어 온 강정은 쌀가루와 술, 설탕, 물을 넣어 반죽하여 익히고 모양을 만들어 말린 후 기름에 튀기는 과정이 떡과는 달리 3-4일 걸림.
-튀긴 강정에 조청이나 꿀을 바르고 고명을 묻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화려함을 더했는데, 통과의례 행사에 빠져서는 안되는 품목
-특히 혼례가 끝나면 사돈집에 정표로써 보내는 귀중한 선물이기도 함.
한국의 떡은 한국민족의 정서와 문화에 떼어놓을 수 없는 음식
-우리는 세시풍속에 따라 떡과 한과를 만들어 먼저 조상에게 올리고 그것을 자손들이 나누어 먹음.
-집안의 경사마다 우선 떡을 위주로 해서 음식을 장만
-절식과 시식을 즐겨온 우리민족은 설날에는 떡국을, 정월대보름에는 약식을, 단오에는 ? 한가위에는 송편을 만들어 먹음.
-떡은 우리 고유의 음식으로 계속 꽃 피울 것.

출처 : 떡과 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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