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영상 역사관

월남으로 파견된 우리 비둘기 부대의 용감한 모습
-월남 공화국은 국토가 양단, 북으로 월맹 정권과 맞서고 있는 자유 아시아의 한 나라임.
-월남의 자유와 평화는 입지적 조건과 국제적 영향으로 보아 한국의 자유 평화와 직결됨.
-전 이승만 대통령, 전 중앙 정보부장 김종필 씨는 월남 방문, 한.월 양국의 친선, 반공의 결의 굳게 다짐.
-공산 베트공 게릴라는 무력으로 자유 월남민의 생명을 빼앗고 재산을 불태우는 등 온갖 만행을 자행함.
-공산 베트공 게릴라들의 만행에 분격해 온 자유 월남의 국민들은 공산 월맹을 타도하라고 거리에서 반공 시위함.
-공산 게릴라의 만행을 전 세계 자유 우방에 호소, 반공 월남의 결의 다짐함.
-미국을 비롯한 여러 자유 우방 국가들은 막대한 군사적 지원과 경제적 원조로 월남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자유 우방의 결의는 확고함.
-1964 7.15 월남 정부로부터 한국군의 지원을 요청함.
-이천명의 비전투원으로 구성된 비둘기 부대로 불리우는 군사 원조단의 결단식을 마치고 서울 운동장에서 파월 장병들의 환송식 가짐.
-박정희 대통령, 격려사를 통해 월남으로 떠나는 장병들의 무언을 빌며, 후방 월남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위를 높이-여가를 이용해 각종 운동을 통해 심신을 연마하며 각종 오락과 고향에서 온 편지와 위문편지로 즐거워함.
-비둘기 용사들은 촌분도 쉴새없이 수색을 계속하며 공산 베트공에 대비함.
-월남의 민병 대원들도 우리 국군을 도와 경비에 만전을 기함.
-1965년 4월 3일 비둘기 부대에 베트공이 야습을 가하자 약 20분 동안의 교전 끝에 적을 격퇴함.
-신속한 반격은 조.월 미군과 월남국 당국에 높이 평가됨.
-월남 국방성 장군을 비롯 고위 관계자들의 부인들은 비둘기 부대를 방문하고 부상자들을 위문 격려함.
-공산 베트공 게릴라의 만행으로 우리 비둘기 부대의 첫 희생자인 경비 중대 노운규 중사는 베트공 게릴라가 묻어 논 지뢰를 밟아 생명을 잃음.
-고 노중사의 장례는 수많은 월남 정부의 고위층과 미군사 원조단의 수뇌들이 참석함.
-월남 정부에서는 십자 훈장을 고 노중사에게 수여, 고인의 명복을 빎.
-월남에 파견된 군사 원조단의 주요 임무는 월남의 후방 지원에 있음.
-비둘기 부대의 장병들은 자체 방위 강화는 물론 여러 가지 대민 활동을 전개함.
-김승훈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작업의 기공식이 있은 후 우리 장병들은 도로 작업에 최선을 다함.
-비둘기 부대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주월 우리 대사 관저에서는 대사 부인을 비롯한 여러 교포들이 김치를 만들어 비둘기 부대에 전달, 싱싱한 고국의 향취를 맛보게 함.
-비둘기 부대의 대민 활동 중 월남 국민의 병을 고쳐주는 우리 의무대는 수많은 월남민 환자의 병을 치료함.
-태권도 교도단은 약 이천 오백 명의 월남 군인과 민간인을 수련 시킴.
-주월 우리나라 대사관은 비둘기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기 위해 노래 잔치 대회를 베풀어 줌.
-한국의 명예와 위신을 등에 지고 월남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비둘기 부대의 용사들은 쉬지않고 분투하고 있음.
-우리 국군 용사들의 무언과 후방 월남의 자유와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함.

출처 : 비둘기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