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미상
관청에 딸린 노비들이 놀잇꾼을 하였으므로 강릉관노가면극, 강릉관노탈놀이, 강릉관노가면희, 관노가면극, 관노탈놀이라고도 한다. 강릉단오제 때 놀았던 가면극으로서 산대도감 갈래의 가면극과는 다른 서낭제 가면극이다. 한국의 가면극 가운데 유일하게 대사가 없이 춤과 몸짓으로만 연희되는 무언극인 점이 특징이다. 강릉지방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서낭제를 거행하였으며, 이 지방에서는 이를 일컬어 ‘단오굿’, ‘단오제’ 또는 ‘단오대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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