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김대중 대통령 부인), 정몽준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고건 서울시장,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개장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치사 말미에 빨간 모자를 흔들면서 ‘월드컵성공과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외치고 ‘파이팅’을 세 번 선창하였다. 그러자 경기장을 가득히 메운 6만5000여 관중도 일제히 '파이팅'을 따라 외쳤다. 모두가 하나가 된 경기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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