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은 1985년 1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 전문 연희패의 웃다리 농악과 평궁리 두레농악이 결합된 형태의 농악이다. 두레농악은 정초나 대보름에 지신밟기를 하거나 농사철에 두레풍물을 치던 놀이이다. 제1공화국 시절 개최된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평택농악(平澤農樂)'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1980년 최은창을 상쇠로 본격적인 평택 농악이 만들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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