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노무현 대통령,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노무현 대통령은 국제문화전문가단체(CCD) 서울총회 참석자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김구 선생이 광복 당시 ‘나의 소망’이란 글을 통해 문화자산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사실을 상기하며 문화 교류와 개방을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김구 선생은 돈과 국방력은 그저 먹고 살고 남에게 뺏기지 않는 수준이면 욕심 부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문화적 자산에 관한 한 한없이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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