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없음
1916년 일제가 식민통치의 위엄을 내세우기 위해 건립한 조선총독부의 건물로서,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역대 총독들이 사용했고, 8·15해방 후 미군정기에는 군정청으로 사용되었다. 이때부터 이 건물은 중앙청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이곳을 집무실로 사용했고, 6·25전쟁 때 건물 일부가 파괴되기도 했다. 5·16군사정변 후 복구공사를 통해 건물을 새로이 수리했으나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을 집무실로 사용하지 않아, 대신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주요정부부처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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