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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정부를 무력으로 정복, 정부 요인들을 암살해서 장기집권을 꾀하려던 쿠테타 음모 사전 발각.
-김재춘 중앙정보부장이 사건을 발표.
-음모에는 전 건설부장관 박임항, 전 최고위원 김동하 등 30여 명이 관련된 것이 판명되어 검거되었다고 밝힘.
-김동하 집에 감추어진 다량의 무기들이 탄로, 압수됨으로써 이들의 음모가 발각.
-사건에 대한 각 신문들의 보도 기사.

출처 : 대한뉴스 제 408호